아이디어 소개
목표 금액 2,500,000원
2,800,000원 112%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 만드는 마을 공방
선거 때마다 쏟아지는 현수막을 동네에서 쓸 물건으로 바꿉니다
후원 7
112% 달성 진행담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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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120장으로 첫 장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선거가 끝나고 구청 창고에 쌓여 있던 현수막을 받아왔습니다. 120장, 무게로 재니 80킬로가 넘었습니다. 세탁하고 자르는 데만 이틀이 걸렸습니다. 글씨가 진한 부분은 안쪽으로 접어 넣으니 오히려 튼튼한 이중 바닥이 되더군요. 첫날 만든 장바구니는 열네 개입니다. 재봉틀이 두 대뿐이라 여섯 분이 번갈아 쓰셨습니다. 네 대만 되면 하루에 서른 개는 나올 것 같습니다.
가게 열두 곳이 먼저 손을 들었습니다
설명회에 스물세 곳이 오셨고, 그 자리에서 열두 곳이 참여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은 "수수료가 정말 내려가느냐"였습니다. 정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 초기에는 크게 안 내려갑니다. 배달 인력을 직접 고용하면 고정비가 먼저 들기 때문입니다. 대신 주문이 하루 200건을 넘기면 그때부터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첫 6개월은 손익분기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숫자는 매달 이 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
정우진님의 상상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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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초록 상상창고
버려지는 것에서 다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