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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스무 곳을 밤에 걸어봤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자리를 저녁 9시에 직접 걸었습니다. 낮에 보면 평범한 길인데, 밤에는 완전히 다른 길이 되더군요.
특히 놀랐던 곳은 초등학교 뒤편 150미터 구간이었습니다. 가로등이 두 개 있지만 나뭇가지에 가려 빛이 바닥까지 닿지 않았습니다. 주민 일곱 분이 같은 지점을 표시하신 이유를 알겠습니다.
스무 곳 중 열 곳을 먼저 밝히기로 했습니다. 나머지는 구청에 가지치기부터 요청하려 합니다 — 등을 다는 것보다 그게 먼저인 자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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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